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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식, 세계 최강의 팀을 만드는 힘>을 다 읽었다. 몇몇 포인트를 집어냈고 이젠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사실 읽는 것보다는 실천하고 응용하는 게 훨씬 더 어렵다. 내가 밑줄 친, 그래서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들은 구글문서에 정리해두었다.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자신의 생각을 메모로 적을 수도 있다. 


http://bit.ly/onepiece-team 


오늘의 독서페이지 및 누적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_+




동료와 함께 한다는 것은 곧 팀플레이를 의미한다. 팀플이 잘 되기 위해선 한 사람에게만 의지하거나 자신이 계속 민폐만 끼치면 안된다. 즉, 단점이 있더라도 팀원들 중에서 가장 잘하는 무언가가 자신에게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한다. 





만화 <원피스>에서 '밀집모자 해적단'의 선장은 루피이지만 항해를 할 때는 나미가, 음식에 있어서는 상디, 의술에 있어서는 쵸파가 리더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장점이 있으면 한 사람에게만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 그 사람의 단점을 동료가 보완해낼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고 동요에게 도와달라고 손 내밀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과 같다. 자신도 도움을 받고 다른 동료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진심으로 도와준다. 그게 팀플레이다. 


179페이지에 나와있듯 '개인이 전문적인 힘을 갖고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한다면 팀의 능력은 가속도를'낼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시스템이다. 포인트는 시스템에 의존하지 말고 잘 활용해야한다는 것이다. 동료의 단점을 부정하지 말고 동료에게 도움이 되고 피해가 되지 않도록 계속 스스로 성장해야한다. 이게 선순환될 때 최강의 팀이 될 수 있다. 


182페이지엔 이런 대사가 실려있다. 이처럼 팀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면 혼자서 할 때보다 훨씬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동료를 같은 꿈을 가졌기 때문에 팀이 잘 되면 자신의 꿈도 더 빨리, 더 멋지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쵸파 : 저 커다란 나무 위에는 도감에서도 본 적 없는 식물이 많이 나 있었어. 연구해야겠다!

상디 : 매일 먹는 밥으로 그 녀석들의 ‘몸 만들기’를 보조할 수 있다는 건가. 불끈 달아올랐어!! 그 ‘공세의 요리'를 전수해줘!!!


그러면서 저자는 뭐든지 하나라도 좋으니까 프로페셔널한 존재가 되자고 주장하고 있다. 멋진 말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도 그랬다. 자신은 소속 연예인들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극대화시킨다고. 그게 훨씬 더 나은 선택이라고. 

나 역시도 협업을 할 때 동료에게 뒤지지 않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성장해야한다. 그래야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 그 동료와 꼭 함께 가고 싶다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이다. 

어쩌면 책, <원피스식, 세계 최강의 팀을 만드는 힘>은 만화 <원피스>를 보지 않으면 공감도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 나 역시 내가 본 부분은 머리 속으로 이미지가 그려졌지만 보지 않은 부분은 좀 공감도가 떨어졌다. 원피스를 본 사람이라면, 그 중에서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인생에서든 동료를 구하고 최강의 팀을 만드는 데 욕심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원피스식: 세계 최강의 팀을 만드는 힘

저자
야스다 유키 지음
출판사
에이지21 | 2012-12-3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진정한 인생의 동료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원피스식: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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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실천이고, 동의하는 사람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나 혼자서는 팀플레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 

자, 내일부터는 읽다 만 '리딩파워'를 읽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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