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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로드 개념을 확장하여 '마트 푸드로드'를 시리즈로 써보려고 한다. 그동안 사부작 사부작 새로이 눈에 보이는 흥미로운 상품들을 먹어보곤 했는데 이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렇다고 모든 걸 커버할 순 없는 노릇이고. 출시된지 좀 된 상품일지라도 일단 내 눈에 들어오는 시점을 기준으로. ^^
오늘의 마트 푸드로드에서 선정된 상품들은 아래와 같다.
초복 때 몸보신(?)을 못 했는데 중복을 기리어 오리로 백숙을 끓여먹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구입! 어떨까? ^^
그리고 오뚜기 옛날 잡채. 언젠가 소개한 바 있는 상품이다. 5분이면 잡채를 먹을 수 있다는데... 나는 잡채도 좋아하고 국수류이기도 하기에 구입해봤다.
그리고 '국물 떡볶이'. 물만 부으면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는 상품이다. 나에겐 레드홀릭의 떡볶이소스, 떡 등이 냉장고에 구비되어 있지만 혹시나해서...
더구나 프로모션으로 시식코너까지 있었는데 조금 먹어보니 나쁘진 않은 것 같아서 구입해봤다. 일단 집에서 해서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짬짜면. 요건 뭐냐? 이러면서 구입. 포장지를 보니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것 같던데... 한 방에 두 가지를 먹는다는 개념이겠지? 암튼, 궁금해서 사와봤다.
마트 푸드로드는 이렇게 장 보러갈 때 하나 둘씩 눈에 들어오는 상품들을 '일부러' 구입해서 먹어보고 포스팅해보는 코너이다. 잘 되면 '편의점 푸드로드', 내지는 '시장 푸드로드'로 확장해 볼 참이다. 하기사 '오일장 탐방기'는 이미 3번정도 썼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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