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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5일장'에서 돼지꼬리를 사왔어요. 생 돼지꼬리(?)는 아니고 족발처럼 조리가 된 것인데요, 쫀득쫀득한 게 참 맛있더라구요. ( 관련 글 : 2011/10/05 - 오일장 탐방기(1) 용인5일장에 다녀오다 )
딱 돼지의 꼬리가 연상되지요? (돼지꼬리니까요... ;;) 생각보다 살코기가 많은데요, 뜯어먹다보면 치킨에서 볼 수 있는 닭의 목 부분이 생각납닙다. 그만큼 관절(?)이 많아서 비슷한 것 같아요.
돼지껍데기와 족발의 야들야들한 살코기 부위를 합쳐놓은 듯한 맛입니다. 먹기에도 편하고 맛도 있습니다. 캬~~
단점이라면 기름 부위가 좀 있어서 여러 개 먹다보면 느끼한 구석이 없지 않습니다. 저는 새우젓에 찍어먹다가 고기 자체가 짭짤해서 나중엔 얘만 뜯었거든요. 물론 막걸리도 함께 마셨습니다만 느끼한 건 느끼한거죠. ;;
가능하다면 고추나 마늘 등을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간단한 술 안주로 셋이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네요. 막걸리 한 잔에 꼬리 2개 정도? 많아야 3개. 이 정도가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위대하신 분들이라면 각 한 팩씩이라도 가능해요. 느끼함을 극뽁! 할 수 있다면 말이죠. 생각해보면 소주랑도 잘 어울릴 것 같구요.
다음에 오일장에 가서 있으면 고민스러울 것 같네요. 살 것인가 말 것인가... ^^
딱 돼지의 꼬리가 연상되지요? (돼지꼬리니까요... ;;) 생각보다 살코기가 많은데요, 뜯어먹다보면 치킨에서 볼 수 있는 닭의 목 부분이 생각납닙다. 그만큼 관절(?)이 많아서 비슷한 것 같아요.
돼지껍데기와 족발의 야들야들한 살코기 부위를 합쳐놓은 듯한 맛입니다. 먹기에도 편하고 맛도 있습니다. 캬~~
단점이라면 기름 부위가 좀 있어서 여러 개 먹다보면 느끼한 구석이 없지 않습니다. 저는 새우젓에 찍어먹다가 고기 자체가 짭짤해서 나중엔 얘만 뜯었거든요. 물론 막걸리도 함께 마셨습니다만 느끼한 건 느끼한거죠. ;;
가능하다면 고추나 마늘 등을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간단한 술 안주로 셋이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네요. 막걸리 한 잔에 꼬리 2개 정도? 많아야 3개. 이 정도가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위대하신 분들이라면 각 한 팩씩이라도 가능해요. 느끼함을 극뽁! 할 수 있다면 말이죠. 생각해보면 소주랑도 잘 어울릴 것 같구요.
다음에 오일장에 가서 있으면 고민스러울 것 같네요. 살 것인가 말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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