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앱스 기반 전자결재 시스템인 ‘GDriveFlow’에 휴가관리 기능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GDriveFlow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는 아래 관련 글을 참고해주세요. 구글앱스(google apps)기반 전자결재 GDriveFlow 소개 구글앱스(google apps)기반 전자결재 GDriveFlow 반응형 모바일웹 출시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결재시스템을 클라우드로 GDriveFlow는 SBC Technology에서 개발한 구글앱스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전자결재 솔루션입니다. 따라서 구글앱스를 활용하는 기업이라면 쉽게 GDriveFlow를 설치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나 결재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 GDriveFlow의 장점은 당연히 언제 어디서나 결재를 요청..
# 날씨 춥다. # 더지니어스 어제 ‘더 지니어스’ 봤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난 이제 오현민을 응원할거다. # 원고마감 내일이 원고마감인데... 덜덜. 뜨거운 커피를 일단 타와봤다. 아침부터 몸이 좋지 않아 겔겔대다 낮잠도 자고... 목이 아파서 스트렙실도 하나 먹고. 소화가 안됐는데 집에 소화제가 없어서 매실차를 2잔 마셨다. 소화불량엔 매실차가 좋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믿어보기로 했다. 좀 나아진 것도 같고... 집 근처에 약국이 없어서 적어도 2km는 나가야하는데 혹시 모르니 상비약을 좀 구비해놔야겠다. 특히 소화제! 어쨌든, 커피는 타왔고 음악도 틀어놨고, 원고에 몰입해야지. # 대한민국 교원총서 어제에 이어 온라인 미디어에 올릴 원고(?)를 다듬었다. 좀 뿌듯하다.
# 온라인 미디어 도서출판 담론과 함께 온라인 미디어도 만들기로 했다. 일단 크게 분류는 ‘교육’과 ‘제주’. 브랜드명도 정했는데 그건 나중에 공개하련다. 움홧홧.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잘 설계해봐야지. 도전정신이 불끈 솟아오른다. # 만화 14권 음식도 음식이지만 음식을 소재로 한 사람이야기. 나도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는 ‘사람’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야지. 여태껏 나는 딴 곳을 보고 살아온 거 같다. 가장 재미있는 건 ‘사람’이야기인데! # 세계야채여행기 야채여행기라니!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제주로의 첫 배송. 주문한 지 이틀만에 도착했다. 어제 자기 전에 조금 읽어봤는데 진짜 야채이야기다. 아직까지는 야채를 먹으러 돌아다닌 사람의 여행기가 아니다. 정말 끝까지..
# 아침 나의 하루시작은 커피로 시작된다. 부스스 일어나 커피를 타와 인터넷 세상을 체크(?)하며 마신다. 그런데 오늘은 이런 일상에 하나의 특별함(?)이 불쑥 찾아왔다. 콧물이 터진 것이다. 풀어도 풀어도 다시 채워지는, 요만한 콧 속에 어찌 그 많은 콧물이 채워지고 채워지는지 신기할 정도로 코를 풀었다. 가을이 오려나보다. # 노는데이 오늘 하루는 온전히 놀기로 했다. 놀자! # 평대리해변 제주 두달살기를 할 때 잠깐 들린 적이 있는 바다, 다시 한 번 들려보았다. 그 날은 비가 오던 날이었는데 오늘은 맑다. 중간에 먹구름이 몰려오긴했지만 무사히 비를 피하고 평대리를 탈출. 바다 곳곳에 떠다니는 미역 한 줄기 뜯어다가 집에서 말려 먹어보고 싶은 욕망이 일었다. 그 이유는 해변가 도로에 쭉 널려있는 미..
먹는언닙니다. 꾸벅. 사실은 제가 약 2주 전에 제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는 '이사'라고 표현을 했는데 어제 모임에 다녀오니 '이민', '이주'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더군요. 요즘은 제주이민자 혹은 제주이주자가 보편적인 단어가 된 모양입니다. 두달 좀 전에 '제주 두달살기'를 한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네 그랬죠. 그 때까지만해도 일단 살아보고 결정한다, 였는데 사실은 두달살기를 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집을 알아보고 있더라구요. 제 속엔 먹는언니1, 먹는언니2, 먹는언니3 등등등이 모여살고 있는데 대체 어느 뇬이 집을 알아보라고 충동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 두달을 사는 와중에 집을 계약했고 두달보다 일찍 올라와 후다닥 이사를 해버렸습니다. 두달살기 종료일이 8월 6일이었는데 이사를 8..
내가 근무했던 회사, (주)식품저널이 벌서 18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많은 식품산업 종합지가 있어왔지만 이제는 유일하게 '식품저널'만 남았다. 유일하게 남은 잡지가 '식품저널'이라서 나는 반갑다. 식품저널과는 아직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장님과 국장님께서는 매년 명절이면 뭐라도 챙겨주시고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그런 식품저널이 벌써 18주년을 맞아했고 이번부터 별책부록을 발간하기로 하셨다했다. 그게 'YUMMY SPACE(야미 스페이스)'다. 식품저널이 식품을 만드는 사람에게 유용한 잡지였다면 야미 스토리는 그 식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잡지다. 내가 쓴 글도 그렇다. 제주여행을 하면서 내가 맛있게 먹었던 곳을 4곳 추천했는데 그게 '소박한 제주맛집 4선'이다. 가격은 생..
한국 야쿠르트와 함께하는 '먹는언니의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10탄. 오늘이 마지막 편이다. 각 지역에는 지역의 술이 있다. 제주도도 그랬는데 그 맛들이 궁금해졌다. 물론 내가 주당이 아닌지라 그 맛이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 하나 구입해서 맛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근데 술 하루 권장량은 각각의 술을 마시는 잔으로 한 잔이라고 한다. 소주는 소주잔으로 한 잔. 맥주는 맥주잔으로 한 잔. 나는 술은 쎄진 않지만 대학 때 선배들로부터 몹쓸 버릇^^ 을 배워서 간단하게 마시는 버릇이 없다. 안 마시거나 마시면 취하거나. 습관이 무섭다. 조금씩 변해야지!! (언제??) 1. 전통 제주 막걸리 이 막걸리가 식당, 술집, 마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술이다. 내가 갔을 때만 그랬는지 원래 그런 풍토..
나는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공부하러 간다기보다는 주로 책을 빌리는 용도로... 그래서 제주 두달살기를 할 때도 숙소 사장님에게 양해를 얻어 제주도로 주소이전을 해서 제주도민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제는 아예 제주로 이사를 왔기 때문에 정정당당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경기의 도서관들을 많이 가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내 경우 용인 수지도서관을 주로 이용했기 때문에 수지도서관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면에서 수지도서관도 참 좋았지만 제주도에 있는 도서관도 멋지더라. 여행을 여유있게 다닌다면 하루 50페이지정도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살면서도 하루 50페이지정도는 권장하는 편이다. 물론 나도 일이 있을 땐 매일 못 읽는다. 그렇지만 항상 책을 읽고, 식상한 ..
먹는언니가 제안하는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코스 편 제 6탄, 오늘은 제주돌문화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작년에 다녀왔는데 참 재미있었다. 처음엔 입장료도 5,000원이고 제주를 돌아다니다보면 돌이야 늘 보는 데 굳이 돌문화공원까지 가서 또 뭐 볼 것이 있을까싶었다. 하지만 제주 지인에게 꼭 한 번 가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큰 맘 먹고 들리게된 곳이다. 근데... 진짜 좋았다. 뭐... 개인 취향이겠지만. 그래도 궁금하다면 이 글을 보고 참고하시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실내 전시관 중 한 곳은 제주라는 섬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 있다. 단순히 제주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화산'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야외코스는 총 3코스로 이뤄지는 데 총 3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