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에 이어 이번엔 양 샤브샤브입니다. 호호호~ 저번 주엔 양고기를 많이 먹었네요. 관련 글 : 2011/01/21 - 양갈비의 세상을 만난 날, 조기천 양고기(우이동) 2010/08/26 - 양고기 꼬치를 숯불에 구워먹자~ 경성양육관양꼬치구이(강남역) 건대입구역 6번 출구쪽에 있는 리틀베이징은 중국 요리를 함께 판매하면서 사이드 개념으로 양꼬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양꼬치에 소주만 마셔도 괜찮습니다. 그 외 양 샤브샤브와 양 완자탕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양꼬치를 준비하고 계시는 모습을 살짝 찍었습니다. 직원분이 꼬치에 꽂으시던데... 그 모습을 찍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넘 들이대는 것 같아서 말았습니다. 이것이 블로거의 본능일까요? -.-; 이것이 슬라이스된 양고기입니다. 샤브샤브 용이죠. '조..
2001년에 귀농하여 직접 농사도 지으시고 가공도 하시는 지지조님의 '지지조네 참먹거리'에서 구정 선물용으로 '호두랑감이랑'을 추천하셨습니다. 저도 '점심원정대'를 통하여 인연을 맺게 되어 곶감과 호두를 협찬 받았습니다. :) 지지조님은 블로그도 열심히 하시고 트위터도 참 열심히 하세요. 정말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협찬상품이라 제가 직접 맛은 보지 못했지만 에서 현빈이 말하듯, 충북 영동 귀농인이 한 알 한 알 직접 케이스에 담아내신 곶감이었습니다. 상품 받으신 분들은 먹어보시고 맛 좋다~~ 고 하시더군요. :) 곶감, 호두, 포도즙 등 여러가지 제품이 있습니다만, 제 시선을 끄는 것은 역시 곶감 속에 호두가 쏘옥 들어가 있는 '호두랑 감이랑' 이라는 제품이네요. :) 위 사진처럼 직접 농사 지으셔서 ..
작년 여름에 처음 양고기를 접해봤습니다. 그것도 꼬치로 처음 만났어요.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직접 꼬치를 구워먹던 그 날, 전 죽기 전에 먹어야 할 1001가지(?) 음식 중 하나를 실현했습니다. 관련 글 : 2010/08/26 - 양고기 꼬치를 숯불에 구워먹자~ 경성양육관양꼬치구이(강남역) 그리고... 2011년 겨울, 양갈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양 꼬치에서 느꼈던 특유의 맛이 물씬 느껴지는 그 양갈비! 생긴 것이 삼각형이여서 삼각갈비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우이동에 위치한 '조기천 양갈비'에서 먹었는데요, '조기천'씨는 창업주의 성함입니다. 도선사 입구 쪽 미니스톱 2층에 있습니다. 조기천 양갈비에선 뉴질랜드에서 수입을 해오고 있으며 직접 가공공장을 운영하면서 다른 양고기나 양꼬치 식당에 고기를 대주..
요즘 일본드라마 를 보고 있습니다. 반 쇼고라는 이름의 요리사 지망생이 도쿄에 있는 토라토리아 바카날레에 실습을 하게 되면서 이 드라마는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아래부터는 스포일러 투성이니 이제라도 를 보고자 하는 분들은 살포시 나가주시면 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원작은 만화입니다. 일드 의 정보는 [여기]에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대학을 다니며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며 요리에 있어 기고만장했던 반은 사장님의 권유로 도쿄에 있는 '바카날레'에 실습하러 갔다가 그야말로 완전 개박살이 납니다. 밤비노는 완전초짜를 말하는 반의 애칭(?)입니다. 고민 끝에 대학도 포기하고 여친도 포기하고 '바카날레'에 취직하여 맨 땅에서 구르며 요리사로 성장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도쿄로 오지만 그는 주방엔..
홍대입구역 2번출구 쪽에 위차한 자그마한 일본라멘집 '아리'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이라는 다큐를 보고 있어서인지 라멘이 정말정말 먹고 싶었거든요!!!! 최근엔 일드 를 보고 있는데 파스타가 먹고 싶어 죽을 지경입니다. 전 분명... 죽으면 땟깔이 무척이나 고울거에요.(귀신계의 얼짱?) 이 작은 입구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3개, Bar가 하나 있습니다. 사장님이 요리, 서빙, 계산까지 모두하시더라구요. 1인 기업가이신 듯 싶네요. 의 두 남자가 감탄을 하며 먹었던 그 장면들을 생각하며 미소차슈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그 차슈!!! 미소차슈라멘입니다. 짜거나 싱거우면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큰 기대를 품고 한 입... 기대가 너무 컸는지... ㅋㅋ 차슈는 사탕처럼 살살 녹지 않아요~ ^^;; ..
종로에 갔다가 '김용만의 국수집'을 발견하고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종로2가 쪽에 있습니다. 지도는 밑에 첨부할께요. 사실 혼자 먹으러 간 거기에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았으면 좋겠고, 또 혼자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기를 바랬어요. 마침 점심시간이었는데 저 혼자 넓은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으면 좀 거시기하잖아요. 밖에서 쓱~ 보니 1인 테이블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손님도 적당히 있었구요. 그래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삶은 계란을 하나 주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계란을 까먹으며 여기저기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 위 사진처럼 제 옆에 있던 1인용 테이블입니다. 벽을 보고 앉는 구조이구요, 입구 쪽에 있어서 손님이 들락날락할 때마다 찬 바람이 조금 들어오긴합니다만 가게가 전반적으로 따뜻하게 크게 ..
2010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반값 마케팅, 일명 소셜 커머스라고 하죠. 여태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번 가봤습니다. 제가 쿠폰을 구입한 곳은 '원더폰'이라는 곳이었는데요, 평소에 원더폰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픽앤조이'라는 소설 커머스 모음사이트를 통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수많은 반값 사이트에 뭐가 올라오는지 다 알 수는 노릇이라서요. 관련 글 : 2011/01/06 - 소셜커머스 모음사이트, 픽앤조이(picknjoy)를 디벼보자 ① 2011/01/07 - 소셜커머스 모음사이트, 픽앤조이(picknjoy)를 디벼보자 ② 사실 구매일은 1월 13일인데요, 괜찮은 음식이 없나 싶어서 구입 시점 몇 일전으로 계속 주시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양가대가'라는 ..
2011/01/03 - 땡처리 예고 ㅠ.ㅠ 에서 밝혔듯 오늘부터 땡처리 들어갑니다. 2011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합니다. 잎차와 여성용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3-40% 할인하여 판매합니다. 현재 판매하는 상품은 텀블러, 티포투(잎차 우려마시는 도구), 엠오이칼(사탕), 캡슐아이스커피, 파스타 등입니다. 캡슐아이스커피와 삼색 파스타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임박하여 많이 저렴하게 내놓았습니다. 구입하실 분들은 얼른 고고씽하세요. ^^ 배송은 월, 목 일괄 발송하며 배송료는 무조건 2,500원입니다. 포인트로도 결제 가능하니 포인트가 있으신 회원님들은 이번 기회에 싸게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걱정하지말아요]는 재고 정리를 끝내고 새로운 컨셉과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소..
일단 전 간편음식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편의점을 사랑하기도 하죠. 다만 동네가게보다 가격이 비싸서 좀 거시기할 때도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신용카드 결제도 되고 24시간 풀 영업인데다가 간편음식들이 많아서 그 정도 가격은 감수하면서 즐겁게 들락날락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육류수출협회에서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핫도그가 있는데 한번 드셔보실람? 뭐 이런 거였죠. 정말 이런 전화 오랜만에 받네요. 쿄쿄쿄. 그래서 일단 콜~ 이랬습니다. 이름하여 '존슨빌 핫도그'입니다. 이름이 잘 안 외워집니다만... (제가 외국어엔 다 약해요. 2011년엔 일본어를 진짜진짜진짜 공부하려고 하는데... 흑... OTL 올해도 그냥 넘기면 난 바부탱이야... ) '존슨빌 핫도그'는 주로 백화점에서 판매되던..
얼마 전에 '스도쿠'가 뭔지를 알았습니다. 스도쿠 이야기는 종종 들어왔는데 그걸 어떻게 하는 건지 전혀 몰랐거든요. 그런데 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아주 쉬운 것을 몇 개 풀다보니, 이거 은근 재미있네요. 안 그래도 머리통을 폼으로 달고 다니는 게 아닐까 의심하고 있는 요즘... 짬짬이 스도쿠라도 하면 뭔가 위로가 되는 것만 같아서... 아이폰 어플입니다. 'SUDOKU'로 검색하니 나옵니다. 무료구요. 대부분 유료이고 무료라고 해도 몇 판하다가 더 하려고 하면 유료로 구입해야하는데 이건 아직까지 돈 내라라는 소리가 없네요. 아직까지 전 EASY입니다. 딱 한번 DIFFICULT 한 판을 풀었습니다만... 그 다음은 어림도 없더군요. 같은 레벨이라도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NORMAL의 경우도 잘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