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영화 을 봤다. CGV에서는 'CGV 컬처데이'라고 해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18시~20시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가 5,000원이다. 땡큐!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은 영화를 보는 걸로. ^^ 따로 포스터가 걸려있지 않아서 팜플렛만 찍어왔다. 나름 인증샷. 이 영화는 호평이 많아서 보게되었는데 내 입장에선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뭐랄까... 할아버지 히어로의 탄생이라고나 할까? 그동안 봐왔던 히어로와는 분명 많이 다르지만 그가 개입하면 어쩐지 일이 잘 풀리는...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만 똘똘 뭉친 캐릭터라고 보여졌다. 간간히 재미있는 부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내 입장에선 그냥 그랬던 영화. - 브이떡볶이 영화를 보러 CGV 제주에 가는 김에 근처에 있는 ‘브이떡볶이’에 들렸다. 불..
동네를 돌아다니다 새로운 떡볶이집을 발견했다. 매운맛을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떡볶이집. 가게 안에 작은 카페가 있어서 커피를 사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떡볶이 카페'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붙이고 있다. 근데... 겁 kalpa는 뭔 뜻일까? 찾아봤더니 '겁'이라는 게 겁난다는 뜻의 겁이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오랜 시간을 뜻하는 '겁'이다. 이걸 산스크리트어로 kalpa라 쓰는가보다. 의미심장한 가게 이름이다. 더 자세히 보기 [ 클릭 ] 여튼... 2층까지 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녁밥 먹는 시간도 아닌 애매한 5시쯤 된 시각이었는데도! 하기사 우리에겐 떡볶이 배는 따로 있으니까. 물어보니 단계별로 1인분씩도 구입이 가능했다. 그래서 매운 걸 좋아하는 나는 5단계에 도전, 나보다 매운 걸 못 먹는 룸..
마트 갔다가 발견한 녀석. 마침 시식코너도 운영하길래 기다렸다가 기어코 한 입 먹어보곤 구입을 했다. 신상품이라 그런지 아주머니께서 한봉지를 더 주셨다. 득템! 내 호기심을 자극했던 건 바로 '구멍난 쌀면'을 사용한다는 거였다. 위 사진의 오른쪽 하단을 보시라. 시식코너의 아주머니는 농심이 이 모양을 만들어내느라 300억을 썼다는 둥... 그러면서도 잘 팔릴지는 확신이 아직은 안 서시는 모양인지 '그래도 신라면이 있으니까...' 이러시더라. 쿠쿠쿠. 은근 농심을 걱정해주고 계셨다. ^^;; 아주머니께선 짜파게티랑 끓이는 법이 똑같다고 강조하셨다. 그렇다. 면이랑 후레이크를 넣고 어느정도 있다가 물을 완전히 붓고 소스 넣고 좀 더 볶으면 된다. 근데 내가 해보니 물을 완전히 부으니 넘 빡빡해져서 두 번째는..
이마트 수지점에 국대떡볶이가 입점했다. 처음 봤을 땐 장막이 쳐져 있었는데 두 번째 갔을 땐 오픈 바로 전 날이었다. 내가 국대떡볶이 빠는 아니지만 떡볶이순이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 그리고 오늘, 먹어봤다. 예전에도 국대떡볶이를 먹어봤는데 그 때보다 더 매워진 것 같다. 칼칼한 맛이라고 할까? 진한 고춧가루의 맛이 느껴진다. 나의 맛 지수는 좀 맵군이었는데 신체적인 건 엄청 매워~~ 였나보다. 콧등에 송송히 맺히는 땀방울이라니. 이래뵈도 매운 것 좀 먹어본 여자구만. 쩝. 오늘의 만찬. 떡볶이와 튀김. 순대도 먹을까말까하다가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포기. 김떡순을 팔아달라!! 살짝 단맛의 강도가 높았지만 매운맛이 좋아 마트갈 때마다 갈등을 겪을 것 같다. 위치가 계산하고 뒤돌아 서면 떡, 보이는 ..
얼마 전에 마트에서 보고 바로 업어왔다. 우동사리면이 턱, 붙어있는걸로 말이다. 예전에 바로조리 떡볶이를 먹은 기억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그리고 내가 또 매운 걸 좋아하니까! 관련 글 : 2013/07/31 풀무원, 바로조리 국물떡볶이를 먹어보다 구성은 간단하다. 떡, 소스, 고명. 떡은 물에 씻었다가 건지고 후라이판에 물 넣고 소스랑 떡 넣고 끓이면 된다. 나는 우동사리가 하나 더 있었기에 감안하여 (대충) 물을 더 넣었다. 사실... 중간중간 조금씩 물을 더 넣었다. 감이 안 잡혀서리... 쩝. 어느정도 끓었는데 우동사리를 넣었다. 근데... 마음이 급해서(뭣 때문에 급했을까? 빨리 먹고 싶어서?) 마구 헤집다가 우동면들이 다 부서졌다. -.-; 하여간 그래서 참깨 & 파슬리 가루 뿌리고... ..
떡볶이로드는 먹는언니와 '인터넷 떡볶이 가게' 레드홀릭이 함께 만듭니다. 컨텐츠 제작 문의 : foodsister@gmail.com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사람이 몰려 있는 한 가게를 보았다. 언젠가 친구, 중고나라소심녀에게 맛집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떡볶이집이었다. 아니, 도데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바글바글한거지? 솔직히 난 연예인이라도 와서 촬영을 하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방송촬영 중이 아님을 확인한 후, '그래. 이번 달 떡볶이로드는 이 곳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다시 방문한 가게는 여전히 붐볐다. 마침 저녁시간이기도 했지만 강남도 아니고 홍대도 아닌데, 그저 동네의 작은 가게일 뿐인데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았다. (내가 사는 동네라서 동네 떡볶이집일까? 하지만 가까운 곳에 지하철역이..
떡볶이로드는 먹는언니와 레드홀릭이 함께 만듭니다 떡볶이로드 3탄. 이번엔 상도역에 있는 '오시오 떡볶이'로 출동했다. 오시라니 가지요... 이런 썰렁한 농담을 해대면서... 호호홋. 이 곳의 특징을 두 단어로 말해보라고 누가 시킨다면, 그것은 '야끼만두'와 '국물'이라고 말하련다. 사장님 혼자 장사를 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메뉴도 단촐하다. 떡볶이와 만두 뿐이다. 떡볶이는 1인분에 2,000원이고 만두는 3개 1,200원, 5개 2,000원이다. 보통은 떡볶이와 만두를 함께 시키는데 푹 끓인 떡볶이국물에 야끼만두는 몸을 담근 채 등장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일 것이다. 사실 이런 형태는 내가 무지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좀 아쉬운 건 내 경우 껄쭉한 국물을 더 ..
마트에서 시식회를 하고 있었다. 안 그래도 떡볶이로드를 하고 있는 나, 관심이 안 갈 수가 없었다. 시식 떡볶이는 이제 막 재료들을 투입하는 단계였는데, 나는 기필코 먹어보겠다는 생각으로 한참을 기다렸다 먹어볼 수 있었다. 2013/06/24 - [떡볶이로드] 아시나요? 통인시장 기름 떡볶이~ & 도시락까페 이용기2013/07/24 - [떡볶이로드/장승배기역] 잡채떡볶이로 유명한 영도분식 사실, 난 시식코너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본다. 아니, 사실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커피나 맥주, 그외 호기심이 가는 것들... 맥주도 조그만 컵에 마셔봤는데 그 때 맛있어서 그 이후로 계속 마시고 있는게 바로 'OB 골든라거'이다. 시식의 힘이라고나 할까... ▲ 소심해서 가까이 가서 사..
'떡볶이로드'는 먹는언니컴퍼니와 레드홀릭이 함께 만듭니다. 비가 왔다. 장마라 비 오는 날을 피해보려고 꼼수를 써봤지만 여지없이 비오는 날 당첨되었다. 하늘의 뜻을 내가 어쩔 수 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는 거다, 떡볶이로드! 장승배기역 1번출구로 나가서 우회전을 하면 영도시장으로 통하는 골목을 느낄 수 있다. '느낀다'는 표현을 쓴 것은 시장입구라는 게 진짜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끌리듯 걸어가보니 정말로 영도시장 입구가 보였다. 이 영도시장 내에 있다는 영도분식에선 '잡채떡볶이'가 유명하다고 한다. 내가 그 많은 떡볶이 중에서 굳이 이 잡채떡볶이를 먹겠다고 장마비에도 불구하고 길을 떠난 이유는 딱 하나이다. 내가 중학교 때 잡채떡볶이를 정말로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왜? 좋아하니까. 국수도 좋아하지만..
에... 내가 운영하는 '먹는언니 컴퍼니'와 인터넷 떡볶이가게 '레드홀릭'과 제휴기념으로 시키지도 않은 할인 소식 올린다. 레드홀릭은 즉석떡볶이를 집에서 해먹을 수 있도록 떡볶이 소스부터 시작해서 각종 사리, 떡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인데 이번에 순대 3종과 순대볶음소스를 출시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순대볶음을 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게다가 6월 30일까지 순대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제휴관계니까 레드홀릭 대표님께서 순대를 맛 보라고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완전 기대. 내가 또 순대볶음 참 좋아한다. 사실 곱창까지 있음 더 좋겠다능. 순대곱창볶음... 캬캬. 암튼, 먹어보고 포스팅 할 예정이니 일단 쿠폰 받아두시고 후기 보신 후 선택해도 될 듯~ 쿠폰은 각 상품의 상세페이지에서 다운로..
'떡볶이로드'는 먹는언니컴퍼니와 레드홀릭이 함께 만듭니다. 진작에 가보고 싶었던 통인시장을 드디어 가봤다. 통인시장에 가면 기름떡볶이도 있고 도시락 카페도 있다며? TV에서도 자주 봤는데 한 번을 못 가봤다. 그래서 작정을 하고 가봤다. 통인시장은 경복궁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는데 실제로 가보니 규모가 그리 크진 않았다. 함께 간 요술상자와 우선 도시락 까페(고객만족센터)부터 들려보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지난 애매한 시간이었기에 자리는 충분히 있었고 엽전 1개당 500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혹시나 해서 이렇게도 물어보았다. 먹는언니 : 저... 시장 내 다른 음식을 사와서 같이 먹어도 되요?도시락까페 : 기름떡볶이요? ^^ 먹는언니 : (하핫) 네.도시락까페 : 저희 도시락을 이용하시면..
어제는 신당동에 위치한 '카페24 교육센터'에서 저자와의 강연이 있었다. 나는 저자 입장으로 가서 강연을... ^^; 관련 글 : 카페24 교육센터에서 저자특강이 있었어요~ 공동저자인 이선영 대표님와 명진출판에서 나오신 한 대리님과 신당동 방문기념으로 떡볶이 골목을 찾았다. 정말 오랜만이구나~! 들어가니... 생각나는 건 마복림 할머니 뿐이었다. 그렇기도 하고 떡볶이 타운에 들어서니 보이는 것도 마복림 할머니네이다. 이제는 며느리에게 비법을 알려주었다며... 그런데 정기휴일이라 문이 닫혀있어 어디로 갈까 방황하다 결국 찾아들어간 곳이 그 옆에 있는 막내 아들네. 이래서 브랜드가 무서운거다.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사야할지 헷갈리고 막 그럴 땐 브랜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저것 고르기가 귀찮기도 ..
에... 얼마 전에 유치원 애기들 밥그릇만한 급식판을 샀습니다. 에... 다이어트 본격 돌입~ 뭐 이런 건 아니구요, 너무 퍼먹는 것 같아서 좀 제어를 하려고... 곧 여름이잖아요. 어휴... 반팔을 입어야하는디... 쿨럭. 음... 근데 떡볶이를 해먹었어요. 이게 옳은건지... ㅠ.ㅠ 레드홀릭에서 한 박스 선물을 주셔서리... 맛도 좋고 간편해서 안 먹을 수가 없어요. 특히 새로 판매를 한다는 김말이 튀김 이거... 이름이 '당면 김말이'네요. 후라이팬에 살짝 튀겼는데...! 저 요리 디따 못하거덩요. 근데 바삭바삭 맛있더라구요. +_+ 쫄면까지 넣고~ 구멍 난 쌀 떡볶이에 치즈 떡볶이까지 골고루 넣고 소스는 매운 거 2봉과 순한 거 1봉을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멍 난 쌀 떡볶이가 더 맛있어요. 최..
이번에도 트위터로 추천을 받아서 간 음식점입니다. 현재 홍대/상수역 입구 중심으로 푸드로드를 걷고 있으니 맛있거나 재미있는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호호~ 트위터 : http://twitter.com/foodsister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foodsister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어요. 뭔가 학생들을 위한 약간은 저렴한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곳으로 생각되었거든요. 하지만 추천 받았으니 일단 출동해보기로 했던거죠. 그런데... 오홀~ 이게 웬일! 아주 맘에 들었어요. 세련된 인테리어는 아니였지만 나름 개성있는 공간이었어요. 게다가 착착 진행되는 시스템.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 음식을 종이에 적어 냅니다. 그리고 한 편에 마련되어 있는 반찬코너(?)에 가서 셀프로 반..
정말 많이 걸은 날이었어요. 경복궁을 1시간 조금 넘게 걸었거든요. 시간만 더 있었으면 더 둘러볼 수도 있었을텐데 5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해서 서둘러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3시 조금 넘게 들어갔으니... 경복궁은 역시 1-2시간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요. 박물관도 못가보고... 7시에 일정이 있어서 뭐라도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정독도서관 앞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새로 오픈한 죠스떡볶이가 목적이었는데... 자리가 없더라구요. 바글바글~ 그 앞쪽에 있는 국대떡볶이에 타격이 좀 있을 것도 같네요. 할 수 없이 국대떡볶이는 저번에 먹어봐서 이번엔 '호호분식'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즉석떡볶이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아요. 메뉴판을 보고 모듬떡볶이를 주문했는데 나중에 가격이 붙은 걸 보니 2인..
푸드로드 세 번째. 그리고 두 번째 여정지는 바로 '국대떡볶이'입니다. 이야기는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일단 제가 좋아하고 자주 가는 '아딸'에 비해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직원 분들의 포스도 좋았구요. '옛날 떡볶이의 진수'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즉석떡볶이에 주로 나오는 가느다란 떡이 미소를 짓게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땐가? 사촌오빠랑 남동생이랑 몰려다니며 떡볶이를 먹었던 기억이 스물스물 납니다. 그 땐 100원에 10개를 줬었어요. '하나에 10원이네?'라고 생각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이미 에서 2인분의 만두를 먹은 후였기 때문에 떡볶이와 튀김만 시켜먹기로 했어요. ( 관련 글 : 2011/11/04 - ..
예전에 에서 '정총무가 쏜다'라는 코너를 한 적이 있었죠? 수많은 스탭들이 중구난방으로 먹어치우는 가운데 비록 아쉽게 틀렸지만 비슷하게 값을 맞추었던 정총무가 참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침 현재 입주해있는 '청년창업플러스센터'가 용산에 위치해있는 관계로 이 전집이 있는 공덕시장까지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짬을 내서 들려보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공덕시장'으로 가느라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약간 해맸으나 공덕역 5번출구로 나와 공덕시장쪽으로 직진하면 족발골목 지나 바로 입구에 있어요. 다양한 전과 튀김이 쫘~~~~악 늘어져있습니다. 튀김은 튀김대로 고르고 전은 전대로 골라 바구니를 내밀면 다시 튀겨주거나 부쳐줍니다. 그렇게 맡기고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고른 튀김과 전을 보내줍니다..
내가 레드홀릭을 안 것은 2007년 어느 날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학교 끝나면 떡볶이 한접시를 먹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을 정도로 떡볶이 광이었던 나는 레드홀릭의 상품들을 보고 정말로 입이 떡 벌어졌었다. 참... 희한한 쇼핑몰이로고... 사리는 물론 단무지, 음료수까지 다 파네... 소스는 압구정동, 신당동, 신촌, 이렇게 3가지가 있고 떡도 일반 떡, 치즈가 들어있는 치즈떡, 고구마떡, 그리고 최근에 나왔다는 만두떡 등이 있다. 그 뿐이랴. 씻어서 포장배달해주는 야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어묵, 쫄면, 라면사리, 당면사리, 생면사리... 단무지까지 다 있다. 원하는대로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고 집이든 캠핑장이든 여행 중이든 집들이든 애들 간식이든 뭐든 다 커버할 수 있다. 레드홀릭의 한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