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전해 들었던 김영갑 작가의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를 사랑해서 루게릭으로 투병하면서도 사진기를 놓지 않았던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있었지요. 뭔가... 날은 화창했지만 느낌만큼은 고요했던 곳이었습니다.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 이름이라고 하네요. 폐교를 갤러리로 꾸며 오픈한 이 곳엔 김영갑 작가의 유골이 뿌려졌다고 합니다. 정말 한 남자의 일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 애잔하면서도 놀라움과 강렬함이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그는 세상에 없지만 그 강직함(?)이 진하게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입구에서부터 갤러리 건물 앞까지는 일종의 정원이 펼쳐져있습니다. 이 곳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쉼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김영갑 작가가 보고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는 다는 게 좀..
드디어 제주여행 마지막 날의 여행기입니다. 5월 5일이었는데 이 날은 제주허브동산과, 김영갑갤러리, 그리고 경미휴게소라는 식당에서 문어라면을 먹었습니다. 일단 제주허브동산부터~ ^^ 요즘 이상하게 제 블로그에 '소인국 테마파크' 검색어로 유입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 곳의 관리상태에 대해 지적을 좀 했었지요. ( 관련 글 : 2011/06/08 - 제주여행(14) 조금은 아쉬웠던 소인국테마파크 ) 하지만 지금 소개하려는 '제주허브동산'은 정반대였습니다. 허브를 직접 만질 수도 있고 향기를 맡을 수도 있었고 체험공간에서 음료를 마실 수도 있고 찜질방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곳곳에 서있는 조각들도 예뻤고 심지어 화장실까지도 예뻤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계속 예쁠 수 있도록 관리까지 잘 되..
오후 4시쯤 한림공원 근처에 있는 협재해수욕장까지 다녀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협재해수욕장은 웹툰작가, 메가쑈킹님 때문인데요... 메가쑈킹님과 친분이 있는 건 아니고 그저 팬일 뿐인데 어느 날 제주도로 내려가셨고 그게 협재해수욕장 근처라는 블로그의 글을 접했던 것이죠. 그리고 '쫄깃센터'라는 게스트하우스를 공사 중이며 당시 5월 초에 오픈한다고 해서 들려볼까해서 가볼 곳으로 넣어둔 것입니다. (제가 협재해수욕장에 간 날은 5월 4일이였고, 아직 쫄깃센터는 완공이 안 된 모양입니다. -.-;) 하두 아름다운 바다를 자랑하셔서 가보게되었는데 과연 자랑할 만하네요. 정말로 에매랄드빛의 바다입니다. 굉장히 맑고 투명합니다. (갑자기 전혀 상관없는 '사파이어 왕자'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사파이어라 들어가서..
오랜만에 제주여행기를 써보네요. 5월 초에 다녀왔는데 6월 말이 다 되어서도 아직 다 못 썼습니다. 긁적긁적. 오늘은 한림공원에 대한 기억을 써내려갈까합니다. 한림공원은 일단 무지 넓습니다. 10만평이라네요. 1971년에 황무지 모래밭을 매입하여 개척정신 하나로 공원을 조성했다는데... 이런 역사도 티를 내야 스토리가 엮어지는 것 같네요. 또한 개척을 하다가 동굴도 발견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멋지긴합니다. 협재굴, 쌍용굴, 황금굴이 그것이죠. 아래 사진으로는 분명 야자수길 먼저인데 요술상자님과 저는 맨 끝에 있는 아열대식물원을 먼저 갔네요. 가고 싶어서 간 건 아니고 어느 곳으로 가야하나... 하고 있는데 안내하시는 분의 손짓을 통해 간 곳이죠. 뭐...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 ..
김숙년 선생님은 제 고등학교 때 가정을 가르치시던 선생님이십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지금의 '북서울 꿈의 숲' 옆에 있는 '창문여자고등학교'로 원더걸스의 소희가 잠깐 다녔던 학교죠. 우리는 영어로 Window high school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ㅋㅋ 울 고등학교는 특이하게 이름을 한문으로 쓴 명찰을 달고 다녔습니다. 어렸을 때 서예를 조금 배운 적 있는 전 나름 이쁘게(?) 써서 달고 다녔죠. 김숙년 선생님의 남동생분이 교장선생님이셨습니다. 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 20주년인가? 학교 행사가 있었는데 그 때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할아버지들이 막 들어오시는겁니다. 사실 창문여고가 무슨 공주의 후손이 지은 학교이고 그 후손이 바로 김숙년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내에도..
오늘은 건대입구에 위치한 생선전문점 '자린고비'에서 평가가 있었답니다. 모임 주최자인 제가 5분이나 늦어버리는 바람에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동안 일찍 다녔는데 6월엔 좀 그러네요.;;; 마의 6월인지 평가단으로 지원하셨던 분들도 급취소 내지는 연락두절 등의 일이 발생해서 결국 오늘은 5인이 아닌 4인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여름휴가철인 7월을 쉬면서 좀 더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 @choworldbiz님 @postow님 @minuring님께서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고 맛있는 음식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Ollehonair.com에서 나오셔서 촬영해주셨어요. 자린고비가 지하1층이고 인터넷 선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녹화방송을... 내일 방송 나갑니다. ..
시장닭집 아시나요? 저는 속초에 가면 늘 회를 먹기 때문에 닭강정은 먹어 볼 생각을 못했는데요(저 해산물 킬러~) 시장닭집의 닭강정이 그렇게 유명하다네요~~ 지인의 소개로 요 시장닭집 목포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 박스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일단 속초 시장닭집은 분점을 잘 안 내주시는데 목포점을 이번에 내셨구요, 본점의 택배 물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데 목포점으로 주문하면 택배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택배는 이렇게 아이스박스에 오구요, 온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절대 데워 먹지 말라는' 신신당부도 있었어요. 치킨을 좋아하는 남동생 홍군과 함께 맛있게 먹었는데요, 출처를 알 수 없을 것 같은 닭강정과는 달리 뼈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큰 닭 한마리를 닭강정화 시킨 것이죠. 전 오히려 이 편이 더 나은 것..
어제는 강남역 국기원 근처에 위치한 '타코리코' 평가일이었습니다. 종합리뷰는 정식으로 다시 올릴 거구요, 오늘은 평가단 여러분들의 즐거운 모습을 소개합니다. '타코리코' 주방은 오픈되어 있는데요, 지금은 멕시코에서 직접 날아오신 멕시코인 쉐프님께서 타코를 만드시는 중이십니다. '올레온에어'에서 스텝이 나오셔서 실시간 방송을 찍어주셨어요. 자체적으로 얼굴을 가리셨네요.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 날 찍은 동영상은 녹화도 됩니다. 아래에서 시청해보세요. 조금 길지만... 쿨럭. :) @keiichy님과 @keizie님께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트윗을 하시고 계십니다. 설정샷도 찍어주시네요. ^^ 덕분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jjino님도 열심히 사진 찍고 계십니다. 어마어마한 카메라를 가지고 오..
서바이벌 레스토랑 6월 두 번째 참가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건대입구에 위치한 생선구이전문점 '자린고비'입니다. 두둥~~ 제가 학교를 많이 늦게 다녀서 작년에 졸업했는데요, 학교 다닐 때 많이 다녔던 곳이 '아마센'이라는 일본식 부대찌개 가게였습니다. 그 아마센 사장님께서 바로 옆에 '자린고비'를 오픈하셨어요. 오픈 후 약 4달정도 되었네요. 관련 글 : 2011/03/07 - 건대입구 생선구이전문점, 자린고비 2011/04/29 - [건대맛집] 생선구이 전문점, 자린고비 - 이번엔 가자미 조림이다~ 잠시 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리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트윗이 가능한 트위터리안 분들을 평가단으로 모시고 한 달에 두 개의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소셜 버라이어티'입니다. 필독!! 2011/04/13 - 서바이..
"내 생각이 곧 콘텐츠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건 책, 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공감했고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내 생각이 곧 콘텐츠"라는 데 깊게 공감을 하고 소셜마케팅의 출발점은 거기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소셜마케팅, 도데체 어떻게 하는거냐? 참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죠?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강추합니다. 드래곤플라이 이펙트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제니어 아커,앤디 스미스 / 김재연역 출판 : 랜덤하우스 2011.04.12상세보기 책에서는 대부분 비영리기업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만 철학이 있는 기업에서도 충분히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니셜C'라는 회사를 창업하면서 내세운 캐치프레이즈는 '작은기업을 위한 소셜마케팅 서포터즈'인..
'서바이벌 레스토랑'은 식당리뷰에 대한 제안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기획되었습니다. 뭐랄까... 그냥 가자니 제 시간과 노력이 들고 뭘 요구하자니 거시기하고... 저에게 제안을 주신 외식업체는 홍보를 하고 싶다는 needs가 있었겠죠. 그 중에 하나의 방법으로 절 선택했을테구요. 그러한 외식업체의 needs와 솔직하지만 건전한 평가를 내려보고 싶은 제 욕심이 잘 버무려져 '서바이벌 레스토랑'이 탄생하게 된겁니다. '서바이벌'이 하도 유행인지라 저도 재미요소를 더해 '서바이벌' 형식을 취했지만 사실 한 판 붙는 레스토랑의 메뉴도 서로 다르고 지역도 서로 달라 지더라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 여태 참여하셨던 레스토랑 대표님도 다 그렇게 생각하셨구요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평가..
문서세단기를 구입했습니다. 안 그래도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들을 폐기할 땐 박박 찢어도 뭔가 불안빤스했는데 말이죠. 요술상자님의 권유로 구입했는데 엄청 근사하네요. 1300k.com 에서 구입했는데요, 수동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문서를 세단하는거구요 앞 쪽에는 종이를 뒷쪽에는 카드나 CD들을 파기할 수 있습니다. 강남청년창업센터를 나와야해서 뺀 짐들이 집 안 구석구석 쌓여있는데요, 이걸 정리하는 작업의 일부를 진행했는데 폐기해야할 문서들이 꽤 있더라구요. 오래된 제 명함부터 시작해서 고지서, 서랍 어딘가에 처박혀있던 옛날 서류들... 그래서 열심히 빙빙 돌려가며 문서를 잘근잘근 잘랐습니다. 불안하지도 않고 좋네요. 호호호~ 박박 찢으려다 문서세단기를 구입한 것을 기억하곤(이노무 기억력....) 찢다말고 문서..
사실... '오설록'을 여행코스로 넣은 것은 순전히 아이스크림 때문이었습니다. 뭐.. 워낙 유명한 곳이니 궁금하기도 했지만... 차암~~ 머리 좋은 거 같아요. 녹차도 재배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이고 수익도 올리고, 프로모션도 하고 소비자들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고. 이런 스토리 마케팅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게다가 디자인도 이뻐요. 흥. 질투나네요. 입구에 녹차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지점까지의 녹차들은 몸살을 앓겠죠? 아마 본격 녹차밭은 안 쪽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등으로 투어도 할 수 있는 것 같던데 우리의 목표는 '아이스크림'이였기 때문에 -.-; 바로 티뮤지엄으로 들어갔습니다. 원하신다면 비용을 내고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녹차 아이..
나이를 먹어도 어린 시절 동경했던 동화 속 세상에 대한 마음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소인국테마파크'에 기대를 했었습니다. 뭔가... 그 안에 들어서면 걸리버와 같은 기분이 나면서 굉장히 즐거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 소인국테마파크에는 유명한 세계의 건축물들이 축소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그 축소 비율이 제각각인지라 그 규모를 짐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축소비율은 적혀있지만 비슷비슷한 크기로 줄여놓은지라 그 비율이 일률적이지 않았거든요. 좀 아쉬웠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감동적이진 않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선 소인국이라는 테마와 전혀 상관없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나마도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물론 소인국테마파크를 조성하는데 비용이 ..
어제는 문스시 청담점에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서바이벌 레스토랑'으로 문스시 도곡점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거기 대표님이 청담점으로 또 초대를 해주셨네요. +_+ ( 관련 글 : 2011/06/01 - [서바이벌 레스토랑] 문스시(도곡)점에 다녀왔어요~ ) 도곡점은 중화요리가 강한 반면 청담점은 일본단품요리가 강해서 제대로 기대했다지요. 제가 해산물을 아주 좋아해서 말이죠. 쿄쿄쿄. 요즘 제가 즐겨보고 있는 '드래곤볼 카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할 것 같아요. 거기에 보면 우주최강이라 뽐내는 프리저가 등장하고 프리저와 그의 아빠까지 처지하자 인조인간이 등장하더니 인조인간 17,18호와 합체하면 완전체가 된다는 인조인간 '셀'까지 등장하죠. Goku & Krillin by Reizack 손오공을 비..
드뎌 6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서바이벌 레스토랑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리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트윗이 가능한 트위터리안 분들을 평가단으로 모시고 한 달에 두 개의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소셜 버라이어티'입니다. 필독!! 2011/04/13 - 서바이벌 레스토랑 가이드 사실 6월부터 두 곳의 레스토랑을 모두 참여하실 수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모집하고자 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하여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각각 모집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거 여러분께도 참가하실 수 있도록 문을 열었는데 그 역시도 조금 더 시간을 두어야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에 이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6월부터 올레온에어와 제휴를 맺어 실시간 방송이 추가되어있습..
2011년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로만 보면 이미 여름입니다만... 그래서 아마센의 새콤달콤고소한 '아이스우동'을 먹으러 갔죠. 플러스 온센타마고! 움홧홧홧. 온천에서 익힌 계란이라는 뜻의 '온센타마고'를 대중화 시켰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마센에 '온천'이 실제로 있을리는 없으니까요. 이거 제가 아마센에 갈 때마다 하나씩 시켜먹는건데 개당 500원으로 앙증맞은 가격에 맛도 일품입니다요. 새콤한게 끝내줍니다. 후루룩~ 그리고 아이스우동~ 우동은 왜 늘 뜨거워야하지? 라는 생각과 차가운 면은 왜 항상 새콤달콤하지? 라는 생각에 힘입어 탄생한 새콤달콤 + 고소함을 더한 아이스우동은 팥빙수처럼 간 얼음이 수북히 우동위에 쌓여 우동을 얼게 만듭니다. 고소함은 견과류로 맛을 냈다죠~ 먹다보면 우동이 얼어서..
2011년 4월 15일에 티몬에서 '총각네 주스가게' 티켓을 한 장 구입했습니다. 마침 회사 근처에 있는 NC백화점 내에 입점되어 있는 곳이였고 이미 '총각네 야채가게'로 성공한 곳에서 런칭한 브랜드라 궁금하기도 했지요. 거기에 가격도 50% 할인이니 구미가 확 땡겼습니다. - 첫 번째 시도 10시 20분인가? 총각네 주스가게의 위치를 잘 모른 체 가든파이브에 있는 야외 안내데스크에 문의를 했습니다. 총각네 주스가게가 NC백화점 4층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멋 모르고 백화점에 입장하려는데 앞에서 막습니다. 백화점 오픈 시간이 아니라나요...;; - 두 번째 시도 이번엔 10시 30분을 넘기고 11시쯤에 찾아갔습니다. 무사히 백화점 입구를 통과했구요. 그런데... 4층에 위치한 '총각네 주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고 리얼인사이트컨설팅(주)가 시행하는 '성공창업패키지교육'과정 소개입니다. 소셜미디어 과정은 마감이 되었다고 하네요. 역시 소셜. 훗. ^^ 이제 모바일 앱스토어 과정과 외식창업과정이 남아있는데요, 이번 주까지 신청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고 페북 페이지 등을 방문해서 꼼꼼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 - 교육신청 방법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에 로그인 후 교육신청 교육신청서 작성시 빠짐없이 기재해주세요(선발평가기준으로 활용됨) - 외식업 창업과정 - 모바일 앱스토어 창업과정
[익사이팅 컴퍼니] 6번째 이야기 - (주)컬러스토밍 얼마 전에서야 EBS 다큐프라임의 '아이의 사생활'을 보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남과 여'편이었는데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뇌가 서로 다른 순서로 발달하고 발달하는 부위도 서로 다른다는 것이었다. 여자와 남자가 다르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했기 때문에 굳이 밝히지 않았던 연구가 시작된 것이다. 어느 쪽이 더 낫다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르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었다. 익사이팅 컴퍼니 첫 번째 인터뷰를 한 '캠핑스쿨'의 한수정 대표가 '남아 미술교육'을 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며 소개를 해주었다. 사실 다큐프라임을 보기 전이었는데 그런 회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신기해하며 왜 남자아이만 따로 미술교육을 하는거냐며 한 대표에게 다짜고짜 물어보기도 했다. ^^..
종합리뷰를 쓰느라 오전이 휙~ 날라가버렸네요. 이게 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 ㅠ.ㅠ 그래도 오늘 폭풍으로 결과 공지까지 마쳐보려고 합니다. 5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은 음악국수집 VS 문스시(도곡) 이었죠. 종합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관련 글 : 2011/06/01 - [서바이벌 레스토랑] 음악국수집(만복국수 강남점)에서 ^^ 2011/06/01 - [서바이벌 레스토랑] 문스시(도곡)점에 다녀왔어요~ 음악국수집 평가단 문스시(도곡점) 평가단 - 트윗점수 #sfood 해쉬태그가 붙었던 평가일 당일 트윗의 갯수는 이 약 61개였고 이 약 70개였습니다. 트윗점수에 있어서는 이 우승입니다. - 평가단 점수 4인의 평가단 점수는 30점 4인의 평가단 점수는 33.6점 평가단 점수에 있어서..
5월 23일에 진행되었던 5월의 두 번째 참가 레스토랑, 문스시(도곡점)의 종합리뷰입니다. 문스시 도곡점은 청담점과는 차별점을 두어 중국요리를 조금 더 강화했다고 합니다. 아마 지역조건에 따른 선택이지 싶습니다. 하지만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로 '문스시'라는 브랜드만 보고 선택한 평가단 여러분들은 쵸큼 섭섭해하기도 했다능... 하지만 퓨전음식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재료가 싱싱하다는 것이 문스시의 공통적 의견이었습니다. 관련 글 : 2011/05/16 - [서바이벌 레스토랑] 문스시(도곡) 평가단 모집 - 초밥, 모듬초회, 북경식 탕수육 등 2011/05/21 - 5월 서바이벌 레스토랑 문스시(도곡) 평가단 당첨자 안내 첫 번째 음식은 두부 샐러드(모찌리도후 샐러드)였습니다..
지난 5월 16일에는 음악국수집(만복국수 강남점)에서 5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 첫 번째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관련 글 : 2011/04/28 - 5월의 서바이벌 레스토랑 참여업체를 소개합니다, 음악국수집과 문스시(도곡) 2011/05/09 - [서바이벌 레스토랑] 음악과 함께 보쌈, 국수, 파전과 연꽃 생막걸리~ [음악국수집] 평가단 모집이 글은 평가단의 모습과 5인의 평가단의 종합리뷰글입니다. 아무래도 종합적으로 취합을 해야하다보니 글이 자꾸만 늦어지네요. ;; 음악국수집은 2011/04/28 - [강남맛집]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숨쉬는 음악국수집 ← 리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시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위의 돗나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콤한 것이~ 제가 원래 신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꾸 손..
이열치열입니다. 벌써부터 더운 오늘, 뜨끈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을 먹으러 누들로드를 떠났습니다. 장소는 삼성동에 위치한 '낙지골' 되겠습니다. 장소 선정은 대부분 중고나라소심녀가 합니다. 저는 그저 따라갈 뿐. ㅋㅋㅋ 주차 문제 때문에 웬만하면 차를 가져가지 않는 저인데 오늘은 과감하게 차를 가져가보기로 했답니다. '낙지골'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정보도 보았고 이제 슬슬 '강남청년창업센터'에서 짐을 가져와야하거든요. ㅠ.ㅠ 이제 3기 분들에게 자리를 내주어야해요. 올레네비로 검색했을 땐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조금 더 여유를 두고 나왔는데... 글쎄... 엄청 빨리 도착한 거 있죠. 실시간 교통량은 시시각각 변하나봅니다. 암튼 그래서 소심한 저는 '낙지골' 앞에 주차를 해놓고 대중교통을 사랑하는 중고나..
5월 3일, 제주도에 위치한 아프리카 박물관에서는 김중만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아프리카 박물관에 가기도 했구요. 요즘에도 전시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전 사진에 대해 큰 관심도 없거니와 뭐가 잘 찍은 사진인지도 잘 모릅니다. 다만 사진에 관심이 많은 요술상자님의 추천으로 함께 간 것이지요. 아프리카 박물관의 모습은 정말 예뻤습니다. 이국적이기도 했구요. 알고보니 서아프리카 말리공화국의 젠네에 위치한 이슬람 대사원을 토대로 설계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젠네 대사원은 가로 55m, 높이 20m의 진흙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문화를 잠시나마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게 있어서 아프리카는 아직 미지의 세계입니다. 사실 해외라고는 중국과 일본에 잠깐 들려본 것이 ..
작년 12월에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폰 어플리케이션인 '국민맛집'이 출시되었습니다. 현재는 티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지만 곧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받으실 수 있을 것이고 아이폰 용으로도 현재 제작 중입니다...만 언제 나올지는 잘 모릅니다. ^^;; 현재 82,000번 이상 다운로드 되었더군요. 앗싸라비아~입니다. :) 그런데 제가 욕심이 조금 더 생겼습니다. 제 앱을 다운 받으신 분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좀 해보고 싶다는 것이 그것인데요... 그래서 카테고리를 무려 3개나 더 추가했답니다. 1. 푸드 버라이어티 제가 요즘 '서바이벌 레스토랑'이라는 푸드 버라이어티를 하시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4월에 시작하여 벌써 4회를 마쳤습니다. 6월의 행사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이야기를 앱에서도 전하..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퓨전 굽는 삼계탕, 식료찬연'에 다녀왔습니다. 창틀님께서 번개를 치셔서 따라 다녀왔죠. :) 다녀온 지는 좀 됐는데 굽는 삼계탕을 어떻게 풀어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을 하다 이렇게 늦어졌네요. 고민고민을 하다가 그냥 '전달자'의 입장에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일단 음식의 비주얼이 뛰어납니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하나하나 다 이야기가 있고 의미가 있는, 그런 음식입니다. 굽는 삼계탕이긴하지만 '눈꽃 삼계탕'이라는 예쁜 닉네임도 가지고 있습니다. 삶아먹는 삼계탕에 발상의 전환을 가져와 옥수수 연료로 닭은 구워내어 산삼배양근을 수북이 얹고 그 주위로 은이버섯(흰 목이버섯)을 담북 담아냅니다. 그리고 약재육수를 부어 버섯을 살짝 익혀 먹..
잠수함은 꼭 타보고 싶었는데 가격의 압박 때문에 늘 망설였던 체험코스였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간만큼 이번엔 타보리라 결심하고 결제를 했죠. 다행이 우리가 묵었던 '금호 리조트'에서는 서귀포 잠수함을 포함하여 여러 곳의 입장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뒤지면 다른 곳에서도 다양하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잠수함이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 수송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이 생각은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잠수함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잠수해있어야겠지요. 위 사진이 수송선입니다. 잠수함이 있는 곳까지 이동하는데 직원 분의 멘트가 재미있습니다. 그보다는 잠깐이지만 배를 탄다는 즐거움도 있지요. 장흥 노력항에서 그 멀미를 하며 제주 성산포항까지 온 것은 그 새 잊어버렸습니다. 캬캬. 잠수함입니다. 가슴이..
안동국시로 유명한 소호정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중고나라소심녀와 함께 였지요. 1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직영점이고 혹 가맹점이 있다해도 친척 분들이 운영한다고 하네요. (직원 분이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1985년에 압구정동에서 처음 오픈했다는 '소호정'. 칼국수랑 비슷하지만 면은 좀 더 얇은 것이 특징이더군요. 경상도 안동지방의 양반들이 먹던 음식인가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보았던 다큐, 가 생각납니다. 거기서 한국의 어딘가에서 국수를 상에 올려 제를 지내던데... ^^a 그래서 냅따 찾아보니 과연 경상도 안동이네요. 유두절에 가장 귀한 햇 밀로 국수를 만들어 올렸다고 합니다. 사진은 올레TV를 보며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글에 맞는 사진을 구하려니...할 수 없네요. ^^; 암튼, ..
지난 수요일에 번개모임을 가졌습니다. 스파이스 테이블에서 5만원어치 상품권을 후원해주신 덕분인데요, 그래도 참여를 하실 줄 알았는데 1분 밖에 신청을 안하셔서... 아... 나의 영향력(?)이 이 정도인가... 이러면서 잠시 좌절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막상 음식을 마주하고 보니 둘이서도 충분히 5만원어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자아자!!! 우린 이래~! 스파이스 테이블 내부의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그지 같이 나왔습니다. 아무리 제가 블로거라도 허구헌 날 삼각대까지 가지고 다닐 수는 없는지라... 사진이 그지같아도 맛까지 그지같았던 건 아니였으므로 감안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 __)~ 암튼간에... 이번에 스파이스 테이블을 방문하니 시원시원하게 테라스가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그간 날씨..